김현수 교수

김현수 박사는 독일 하노버 대학에서 생태건축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민생활연구본부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자연과의 공생, 건강한 건축을 추구하는 생태건축의 실현을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건축물 녹화기술과 자연을 보호하는 새로운 계획기법(환경생태계획) 및 지표(생태면적률)를 개발하여 제도화에 기여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환경공생빌딩을 실증하고, 남양주 생태주거단지 연구를 통해 에너지, 물, 먹거리를 자족하는 미래 도시의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에너지와 자원을 자립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연구에 주력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단지 내에서 순활 활용하는 새로운 처리시스템의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스마트 도시에 필수적인 웨이스트 솔루션을 제안하였다.
최근에는 친환경 건축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상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